[AAC] LifeCycle

 

이 게시글은 아래의 공식 문서를 보고 작성했습니다.

수명 주기 인식 구성요소로 수명 주기 처리  |  Android 개발자  |  Android Developers

---

 

 

 

Lifecycle

---

지금껏 안드로이드의 액티비티나 프래그먼트에서 생명주기 함수를 이용하여 생명 주기 상태 변화를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을 사용하면 UI 컨트롤러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드로이드에서는 관찰자 패턴을 이용하여 다른 구성 요소 객체의 수명 주기를 관찰할 수 있는 Lifecycle 클래스를 만들었습니다.

 

Android Architecture Components(AAC)의 Lifecycle은 Android 앱의 컴포넌트(Activity, Fragment 등)의 라이프사이클 상태를 추적하는데 사용되는 클래스입니다. Lifecycle은 라이프사이클 이벤트를 생성하고, 이벤트를 관찰하는 기능을 제공하여 앱의 컴포넌트들이 자신들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적절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Lifecycle은 안드로이드 앱의 라이프사이클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각 상태에 해당하는 이벤트를 생성합니다:

 

 

Lifecycle에는 다음과 같은 상태가 존재합니다.

 

INITIALIZED: 객체가 생성되었지만 아직 초기화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CREATED: 객체가 onCreate 메서드를 호출하여 초기화된 상태입니다.

STARTED: 객체가 onStart 메서드를 호출하여 화면에 표시되는 상태입니다.

RESUMED: 객체가 onResume 메서드를 호출하여 사용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DESTROYED: 객체가 onDestroy 메서드를 호출하여 소멸된 상태입니다.

 

클래스는 DefaultLifecycleObserver를 구현하고 onCreate, onStart 등의 상응하는 메서드를 재정의하여 구성요소의 수명 주기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 예에 나와 있는 것처럼 Lifecycle 클래스의 addObserver() 메서드를 호출하고 관찰자의 인스턴스를 전달하여 관찰자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LifecycleOwner

---

LifecycleOwner는 클래스에 Lifecycle이 있음을 나타내는 단일 메서드 인터페이스입니다. 

 

이 인터페이스는 Fragment 및 AppCompatActivity와 같은 개별 클래스에서 Lifecycle의 소유권을 추출하고, 함께 작동하는 구성요소를 작성할 수 있게 합니다. 모든 맞춤 애플리케이션 클래스는 LifecycleOwner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다음 코드는 LifecycleOwner 인터페이스를 이용하여 작성한 커스텀 클래스입니다.

class SampleOwner: LifecycleOwner {
	// 스스로 생명주기 상태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클래스
    private val lifecycleRegistry: LifecycleRegistry
    
    init {
    	lifecycleRegistry = LifecycleRegistry(this)
        lifecycle.addObserver(DemoObserver())
    }
    // 현재 상태 전달
    override fun getLifecycle(): Lifecycle {
    	return lifecycleRegistry
    }
}

생명주기 소유자가 다른 생명주기-인식 컴포넌트의 서브 클래스가 아니라면, 해당 생명주기 소유자 클래스는 LifecycleRegistry 클래스의 함수를 호출하여 스스로 생명주기 상태 변화를 일으켜야 합니다. 이때 다음 코드와같이 markState() 함수를 호출하여 수명주기 상태 변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발생시킬 생명주기 이벤트를 인자로 전달하여 LifecycleRegistry의 handleLifecycleEvert() 함수를 호출할 수도 있습니다. (이 함수는 생명주기의 상태 변화도 초래합니다.)

lifecycleRegistry.handleLifecycleEvent(Lifecycle.Event.ON_START)

---

 

우리가 사용하는 액티비티 및 프래그먼트에서는 이미 이런식의 LifecycleOwner 인터페이스가 구현되어 있습니다.

 

AppCompatActivity는 FragmentActivity를 상속하고 있으며 FragmentActivity에는 각 수명 주기에 맞춰 생명주기 이벤트를 인자로 전달해 LifecycleRegistry의 handleLifecycleEvert() 함수를 호출하고 있습니다.

(Fragment에도 LifecycleOwner 인터페이스가 구현되어 있습니다.)

 

 

 

viewLifecycleOwner

---

 

viewLifecycleOwner는 프래그먼트에서 사용되는 특수한 LifecycleOwner입니다.

 

프래그먼트는 액티비티 내에 존재하면서 독립적인 라이프사이클을 가집니다. 프래그먼트 내부에서는 viewLifecycleOwner를 통해 해당 프래그먼트의 뷰(view)의 라이프사이클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LifecycleOwner는 액티비티와 관련된 라이프사이클을 추적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러한 경우에 viewLifecycleOwner를 사용하여 프래그먼트의 뷰에 따른 라이프사이클 이벤트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viewLifecycleOwner를 사용하면 프래그먼트의 뷰가 생성되었을 때부터 파괴될 때까지의 라이프사이클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이는 프래그먼트의 뷰와 관련된 작업들을 적절한 라이프사이클에 맞추어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viewLifecycleOwner를 사용하여 데이터 바인딩을 수행하거나, 프래그먼트의 뷰를 업데이트하는 작업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viewLifecycleOwner는 프래그먼트 뷰의 생명주기(onCreateView ~ onDestroyView)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LifecycleOwner는 프래그먼트 자체의 생명주기를 가지고 있는 클래스로, 프래그먼트의 전반적인 생명주기(onAttach() ~ onDestroy())와 연결되어 있다.

 

즉, ViewLifeCycle은 Fragment LifeCycle 보다 라이프사이클이 짦습니다.

 

 

그럼 언제 viewLifecycleOwner를 사용해야 할까요?

Activity는 onDestory가 호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onCreate()가 호출 될일이 없지만

Fragment는 onDestroy 가 호출되지 않은 상태에서 onCreateView() 가 여러 번 호출될 수 있습니다.

만약 Lifecycle 에 따라 호출하는 CallBack 함수가 있다면 해당 LifeCycle이 Fragment 일때,

경우에 따라 fragment Destory 가 되지않았는데 CallBack 함수가 여러번 호출되는 상황을 경험 할 수도 있습니다.

//onAttch ~ onDestory
viewModel.liveData.observe(this, { itemId ->
           //LifeCycle이 Destory 되지 않았는데 옵저버 다수 생성 가능성 up
          ...
        })
//onCreateView ~ onDestoryView
viewModel.liveData.observe(viewLifecycleOwner, { itemId ->
           
          ...
        })